코끝올리기 개념과 방법 및 전후 사례

안녕하세요. 코성형의 모든 것, 하나비성형외과입니다.

오늘은 코성형 중 코끝올리기 개념과 방법 및 전후 사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코끝올리기 개념

코끝은 우리 얼굴 중 가장 돌출된 부위입니다. 따라서 코끝이 오똑하다면 얼굴 입체감이 좋아 보이게 되는데요. 반면에 코끝이 낮다면 얼굴이 전체적으로 밋밋하고 평평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코끝올리기 코성형은 낮은 코끝을 이상적인 높이로 올려 얼굴 입체감을 살려주면서 밋밋한 인상을 세련되게 개선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코끝올리기 방법

코끝 올리는 방법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코의 해부학적 모습을 이해하면 도움이 되는데요.

코는 크게 콧대와 코끝으로 구분을 할 수 있으며, 콧대는 코의 모양을 잡아주면서 코의 숨길을 확보해주기 위한 비교적 단단한 뼈와 연골로 이루어져 있다면 코끝은 얼굴 중 가장 돌출된 부위이기 때문에 쉽게 부러지지 않도록 하는 비교적 부드럽고 탄력성이 좋은 연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낮은 코끝을 이상적인 높이로 올리기 위해서는 코끝 연골을 다뤄야 합니다.

비개방 (Closed rhinoplasty)

비개방은 비주 절개 없이 콧구멍 안쪽으로 작은 절개를 하여 코끝 연골을 교정하는 방법입니다.

비주 흉터가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비교적 간단한 경우에 적용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만족감이 덜 할 수 있겠습니다.

개방 (Open rhinoplasty)

비주 절개를 통해 코를 열어 시야를 확보한 후 코끝올리기 수술을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비주 흉터가 희미하게 남을 수 있으나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주로 비중격 연골을 채취하여 코 기둥을 만든 뒤 낮은 코끝 연골을 높은 위치로 올려 묶어주는 식으로 시행을 합니다. (코끝연골재배치)

비중격 연골의 지지력이 부족하다면 귀 연골을 덧대어 지지력을 보강해 주고요. 코끝 모양을 좀 더 자연스럽게 만들고자 한다면 귀 연골을 비중격 연골 위에 올려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간혹 비중격 연골을 채취하기 부적합한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 비중격 연골을 무리하게 채취한다면 비중격의 지지력이 약해지면서 콧대나 주저앉는 문제가 발생할 수있습니다.

따라서 무리하게 비중격 연골을 채취하기 보다는 대신 기증 연골이나 가슴 연골 사용을 고려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비 코끝올리기 전후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