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imonial,  구축코,  코재수술 정보

구축코재수술 후기

첫 수술은 작년 9월 타 병원에서 자가 귀 연골, 기증 늑연골, 실리콘을 이용해서 수술을 진행했어요. 일주일째 부목을 떼고 나서 2일 뒤부터 미간부터 시작해 콧대가 붓기 시작했고 그 뒤로 3차례 고인 피 제거 위해 세척과 배액관 삽입을 3차례 시도에도 호전이 없어 결국 자가 귀 연골 포함한 모든 재료를 제거했습니다. 제거 후 평소 원래의 제코로 돌아올 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구축된 코처럼 코끝이 들리기 시작했고, 한쪽 코까지 지속적으로 막혀 생활하는 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변해버린 제 코로 6개월간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고민 끝에 하나비에서 코재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처음 변형된 코로 인해 바로 재수술을 결심한 뒤로는 매일 인터넷, 카페, SNS, 앱 등 여러 매체를 보며 여러 병원들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강남**, 바** 등 유명한 앱들을 보면 실제 수술했던 사람들의 성형 후기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 하나비성형외과에 관한 정보는 크게 없어 처음에는 접하기 어려웠어요. 그러다 인터넷카페나 SNS 매체를 통해 염증 및 구축코, 코재건 등 여러 고난이도 코수술 등 많은 수술 케이스를 진행한다는 글을 보고 그때부터 하나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실제로 하나비에서 저와 동일한 반복적인 수술 염증으로 7번의 재수술 끝에 이곳에서 성공한 사례 등 여러 실제 사례를 통해 신뢰가 생겼어요.

6개월 동안 여러 매체를 통해 하나비에 대한 정보들을 알아보면서 상담 전부터 하나비에서 재수술을 해야겠다 처음부터 생각했고 실제로 장근욱원장님을 직접 뵙고 나서 원장님께서 수술 관련해 하나부터 열까지 차분하고 꼼꼼하게 설명해 주시고 수술 후의 개선점과 현실적인 수술 방안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재수술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수술을 통해 들려버린 들창코, 구축코가 되어 제일 중요한 것은 미적인 부분에서의 교정이었고 한쪽 코가 막혀 잠잘 때나 평상시에 생활하는 데 있어 큰 불편점을 겪어서 기능적인 부분에서의 교정이 절실했습니다. 지방에 살기 때문에 서울과는 거리가 있어서 컨디션 조절을 위해 수술 전 미리 올라와 안정과 휴식을 취했고 면담 시 주셨던 주의 사항을 지키기 위해 수술 전 금식 등 수술전 준비를 마쳤습니다.

한번 경험해본 수술이더라도 막상 수술대에 오르려니 많이 무서웠는데, 수술 방 선생님들께서 말도 계속 걸어주시고 설명도 잘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술 후에도 개인룸에서 회복하는 동안에도 원장님께서 회진을 오셔서 수술 과정과 수술 후 결과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 주셨어요. 실장님께서 호박 즙도 따로 마련해 주셔서 수술 후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코수술 후 1일차 – 이전 수술과 비교했을 때 코밑에 거즈가 피로 흠뻑 하게 젖을 정도로 출혈량이 많았는데, 이번 수술을 하고 나서 피가 거의 나오지 않아 원장님의 실력에 감탄했습니다. 늑연골 채취할 때 주변 지인들이 걷지도 못할 정도로 아프다고 해서 겁이 났는데요. 병원에서 주신 복대를 착용해서 그런지 그냥 근육통처럼 뻐근한 정도였어요.

코수술 후 2일차 – 출혈로 코 안에 막아 놓은 솜을 빼러 다시 내원했습니다. 이전에 솜을 뺏을 때 뇌까지 빠지는 듯한 불쾌함을 받았던 기억이나 많이 걱정했지만 처치실에서 선생님들께서 아프지 않게 잘 진행해 주신 덕분에 불쾌함 없었습니다. 하루하고 반나절 솜으로 인해 꽉 막혀있던 솜이 뚫리면서 너무 시원하고 상쾌했습니다.

코수술 후 3일차 ~ 6일차 – 3일차부터 점점 얼굴이 붓기 시작했고 실장님께서 챙겨주셨던 호박 즙도 챙겨 먹고 주신 아이스팩으로 얼음찜질도 했습니다. 붓기 때는데 산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3일째 되는 날에는 집 앞으로 산책도 나갔습니다. 사람마다 통증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자가 늑 채취부위도 그냥 근육통처럼 뻐근한 정도여서 걷는데도 큰 불편감은 없었습니다. 4일 ~ 6일차부터는 눈가부터 시작한 붓기가 점점 아래로 내려왔어요. 제 경험상 비교했을 때 이전에는 멍이 가득했는데 6일이 지났는데도 멍이 하나도 없어 놀랐어요.

코수술 후 7일차 실밥 및 부목 제거 – 이전 첫 수술 때 코 안에 실밥 제거했을 때 너무 아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그래서 저는 코 수술보다도 실밥 제거하는 것이 더 두려웠어요.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처치실에서 담당 선생님의 능숙한 처치 때문에 하나도 아프지 않아 깜짝 놀랐습니다. 부목을 뗄 때도 차분하고 조심스럽게 처리해 주셔서 큰 불편감 없이 제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늑연골 실밥 제거하기 위해 내원 방문 전 자가에서 할 수 있는 코 관리 방법을 하나하나 설명해 주셨고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꼼꼼하게 한 번 더 설명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코 라인 방법과 수면 시 부목 적용 방법 등을 설명해 주셨고 일주일간 도포한 연고들도 제가 헷갈리지 않도록 연고 통에 하나하나에 대한 도포 방법 및 도포 날짜를 세심하게 적어 주셨어요.

코수술 후 2주 차 – 2주가 되어 늑연골 채취 부위의 실밥 제거를 위해 다시 내원했고 코 실밥 제거는 살짝 따끔한 정도였는데 늑연골 실밥 제거는 진짜 아무 느낌도 없어서 실밥 제거 전 긴장했던 게 창피했어요.

레이저치료 – 레이저 치료 시 눈 보호대를 착용해 주셔서 눈이 시리지 않게 받을 수 있었고 전기장판도 따뜻하게 데워져 있어 받다가 깜빡 졸았습니다.

고압산소치료 – 고압산소치료도 고압 산소 장치가 있는 캡슐 상자에 들어가 진행됐는데, 처음에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진행이 되는 거라 조금은 떨리기도 했는데요. 진행해 주신 선생님께서 미리 설명도 잘해주시고 얼굴 쪽은 뻥 뚫린 투명창이어서 크게 무섭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비행기 타는 것 같아 재미있고 신기했습니다.

수술 후 붓기 관리까지 진행해 주셔서 붓기가 적었던 것 같아요. 모든 수술 후 관리들은 개인 사생활 보호를 위해 1인실에서 진행되어서 큰 불편 감 없이 편안하게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들렸던 코가 너무 교정이 잘 돼서 좋고 자신감도 되찾았어요. 막혔던 코도 뚫려서 너무 행복합니다. 병원 모든 선생님들께서 가족처럼 너무나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치료받으면서 제일 좋았던 게 모든 치료 과정에서 치료 전과 후에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큰 두려움 없이 치료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술 전에 다른 인터넷 카페나 SNS 올라온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종종 수술 후 관리가 하나도 진행되지 않고 수술 후 그냥 부목과 실밥만 풀고 이후에는 별다른 처치를 하지 않는다는 곳들을 봤습니다. 하지만 하나비의원은 수술 전뿐만 아니라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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